TMI가 말하는 사후세계, 즉 Focus 23에서 Focus 27을 체험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우선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 TMI가 실시하고 있는 On Campus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법이 있다. 이거 돈 많이 든다.


게이트웨이 보이지 과정은 필수

TMI는 변성의식을 체험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인 Gateway Voyage를 비롯하여 지금은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미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영어에 약한 일본사람들의 경우에는 일본인들로만 구성된 참가단을 만들어, 일본인 통역과 함께 TMI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 가운데에서 Gateway Voyage 프로그램은 Focus10에서 Focus 21까지를 체험하는 코스이다. 사후세계에 해당하는 Focus 23~27을 체험하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Gateway Voyage 프로그램은 보다 상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고서는 다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다.


TMI의 사후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라이프라인, 익스플로레이션 27 등 다수가 마련되어 있다. 문제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러한 종류의 프로그램들이 으레 그렇듯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TMI의 프로그램들은 대개 6일 정도의 코스이며 참가비용은 1천7백달러 정도로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 물론 6일간의 숙식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계산 여하에 따라서는 비싸다고 볼 수만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2개의 프로그램을 들어야하니 강습비만도 3천4백 달러에 이른다는 계산이 된다. 여기에 비행기 값을 더해야 하니, 시간적,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인 셈이다.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사람들이 참가하는 이유

이러한 만만치 않은 금액에도 참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TMI의 프로그램들은 나름대로 과학적인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데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 바이노럴비트와 헤미싱크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험을 통하여 이루어진 체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다.


둘째, TMI는 어찌보면 황당무계할 수도 있는 사후세계란 것을, Focus 23, Focus 27이라는 식으로 상식선에서 특정화시켜놓음으로써 어떤 신비적인 색채를 지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참가자들의 거부감을 덜어 주었다. 사후세계라고 하는 것보다는 Focus 27이라고 하는 것이 사회통념상 받아들이기 쉬운 것이다. 이것이 다수의 사람들이 TMI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주요한 이유일 듯싶다.


셋째, TMI의 프로그램은 어떠한 종교와도 관련이 없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TMI의 창립자인 로버트 먼로 자체가 아무런 종교를 갖지 않았으며, TMI 역시 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TMI의 어떠한 프로그램도 종교적인 색채를 띠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TMI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자기 나름대로 경험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요즘의 종교, 특히 우리나라의 종교들은 사후세계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자격이 전혀 없다.


네째, 보다 현실적인 이유로는 Gateway Voyage프로그램의 재택 학습용인 Gateway Experience 시리즈로 신통한 결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하여 참가하는 듯하다. TMI는 도심과는 떨어진 산속에 위치해있어, 우선 분위기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참가해 같이 연습하다하다 보니 일종의 군중심리도 작용해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퀴블러로스여사가 공동 제작한 Going Home

TMI의 사후세계를 체험하는 두 번째 방법으로는 Gateway Voyage의 재택용 학습프로그램인 Gateway Experience CD를 들으며 혼자 해보는 것이다. 물론 Gateway Experience 시리즈만으로 사후세계를 체험할 수는 없다. 이 시리즈 역시 Gateway Voyage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Focus 21까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Focus 27까지 체험해보려면 Going Home이라는 CD 시리즈가 필요하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현재 시판된 것으로는 유일하게 Focus 27을 체험시켜준다. 이 시리즈는 죽음학의 대가 퀴블러 로스여사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CD가 마련되었다고 해서 누구나 사후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독습인만큼 상당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연습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사후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개인차가 상당히 있는 듯하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것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따라서 Wave1~6으로 구성된 4백99달러짜리 시리즈 전부를 처음부터 구입하는 것은 좀 미련한 짓이다. TMI 체계의 기본이 되는 포커스 10을 경험할 수 있는 입문용인 Wave 1을 먼저 구입해 사용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시작인 포커스10에서부터 막히는 사람도 대단히 많기 때문이다. 포커스 10에 익숙해지고 나서 다른 시리즈의 구입을 생각해보아도 늦지 않다. 또한 TMI는 이런 사람들 용으로 Wave2~6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별도로 팔고 있다.


외국의 경우 TMI에서 소정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트레이너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여는 강습회도 많으나,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다. (계속)  

보다 자세한 것을 원하시는 분은 TMI와 Hemi-Sync를 방문해보세요.


http://www.monroeinstitute.com/


http://www.hemi-sync.com/


5월 30일 이후 헤미싱크 관련 글은 포커스49로 포스팅됩니다.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