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를 잘 내는 편일까: 분노 심리테스트

by rokea posted Jun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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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수원에서 30대 여성이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폭행한 사건에서 보듯이 분노의 폭발은 개인적인 문제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될 때가 많다.  이런 까닭에 분노와 공격이란 주제는 사회심리학에서 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공격과 분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관점이 존재한다. 분노를 느끼면 공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아긴 하지만 이 관점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분노를 느꼈다고 해서 모두가 공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협박과 같이 분노를 느끼지 않아도 공격적인 행동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결국 분노는 공격의 주요원인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요즘과 같이 무슨 사건만 터졌다 하면 분노조절 장애 운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분노가 무서운 것은 신체적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분노(anger), 적의(hostility), 공격(aggression)의 세 가지는 AHA라고 불리우며 신체적인 증상과의 관련이 검토되고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까닭에 분노의 다양한 측면이 연구되어 왔고 그 결과 각 측면을  측정하는 다양한 척도가 개발되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그 가운데에서 분노의 환기와 분노의 지속성에 대하여 측정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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