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의지하고 있지는 않을까: 대인의존 욕구 테스트

by rokea posted Ju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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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렵고 힘든 일을 혼자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길을 물어보는 것 같이 쉽고 사소한 일 조차도 스스로 못하고 꼭 곁에 있는 사람을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인의존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 대인의존욕구가 강한 사람들은 혼자서 아무 일을 못할 뿐 아니라 혼자 있으면 불안해하고 안정감을 찾지 못한다. 이런 까닭에 청년기 이후의 대인 의존을 퇴행적인 심성으로 여기는 관점이 강했다.


그 결과 사회심리학에는  의존적인 사람은 자신이 없고 자기결정이 힘들다는 식의 병리에 주목한 연구가 많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의존을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


자기신뢰감이나 타자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존은 병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적응적인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대인 의존욕구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정서적 의존욕구로 이것은 다른사람들과의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스스로의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욕구이다.


또 다른 하나는 도구적 의존욕구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구체적인 원조를 구하려고 하는 요구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적응적 측면에 의거하여 대인 의존욕구를 측정해본다. 테스트는 3페이지 20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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