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스스로의 능력으로 성공적으로 해결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나 기대감을 말한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 있고, 자신의 행동과 선택이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고 믿는다. 반면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자신의 통제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효능감이란 캐나다의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가 제안한 개념으로 불변한 것이 아니라 성공 또는 실패 경험을 통해 강화되거나 약화될 수 있다.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특수적 자기효능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지속적인 개인적 특성으로 볼 수 있고, 후자는 특정 영역 또는 과제에 국한되는 것으로 가변적인 특징을 지닌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 두가지의 자기효능감 가운데 일반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한다. 테스트는 4페이지 23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