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잃어버린 사회의 경고등 책과 생각 수치심 잃어버린 사회의 경고등 yumen 8월 12, 2025 심리학에서 수치심(shame)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신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낄 때 드는 감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인의 시선’입니다. 나 혼자 잘못을 깨달을 때 느끼는 죄책감과 달리, 수치심은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전제가 있을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시선이 없으면 수치심도 없습니다. Read More Read more about 수치심 잃어버린 사회의 경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