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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멘시아
수치심 없는 사회가 남긴 것들: 심리학으로 본 오늘의 갈등 본문
요즘 사람들,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강함으로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SNS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을 바꾸거나, 책임을 회피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밀고 나가면 ‘쎈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심리학은 말합니다.
‘수치심의 상실’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감정적 뿌리 중 하나라고요.
이 블로그는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오늘의 한국 사회를 바라보려는 시도입니다.
제가 연구해 온 수치심, 심리적 거리, 갈등, 공감, 집단심리 같은 주제들을
이 공간에 차곡차곡 정리해보려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다룰 주제들:
- 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늘고 있을까?
- 갈등은 왜 점점 격해지는가
- 수치심과 죄책감, 무엇이 다른가
- 온라인에서 더 쉽게 싸우는 이유
- 심리 테스트로 보는 나의 갈등 회피 성향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분들과 이 공간에서 함께 생각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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